서울 강남 일대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남역 인근 하수구에서 바퀴벌레 떼가 출몰했다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다만 이 영상이 실제로 8일 강남역 일대에서 촬영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9일 트위터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실시간 강남역 바퀴벌레 출몰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다만, 강남구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논란의 영상 관련한 민원은 접수된 게 없다고 했다.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강남역 서측을 관할하는 서초구청에서도 이날까지 해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