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네트워크의 지구 면적은 5%에 달한다. 30억명의 인구가 네트워크 영역의 외부에 머물러 있다. 4차 산업혁명을 흔히 초지능-초연결 시대라고 이야기 한다. 만약, 전 지구를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4차산업혁명은 크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4세대 이동통신기술도(4G, 4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 5G로 넘어가고 있다. 4세대보다 데이터 용량은 약 1000배 많고 속도는 2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이다. 세상은 더 많은 데이터, 정보를 통합할 수 있다. 지구의 사물 가운데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1%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손짓을 하거나 침대에 누워있거나 또는 아침에 일어나 알람시계를 끄거나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할 때 등등 주변에 모든 사물들에 고성능 센서가 연결되어 내 삶의 모든 부분들이 데이터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해가 갈까? 70억 인구의 손짓 하나하나, 습관, 말 한마디가 데이터로 변환되는 것이다. 물론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 역시 부각될 것이다. 부엌에서 요리할 때의 재료, 혹은 식습관에 따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업계에서는 당신의 생활을 통해 상품을 얼마나 생산해야 하는지를 분석할 것이다. 스마트 제조, 공급망 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등 세상은 하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Space Chain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점을 결합한 QTUM 블록체인을 통해 유지된다. 큐브샛(CubeSat)이라는 초소형 인공위성이 2022년까지 전 지구에 72개가 설치된다. 로드맵에 의하면 이 과정은 시작일 뿐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첫번째 발판이기도 하다. 지구의 모든 인간과 최대 1조 개에 달하는 사물들이 음영지역 없이 스페이스체인 네트워크에서 이용될 수 있다. 지상과 바다에 구분하지 않고 지구 전체의 네트워크 영역을 5%에서 100%로 확대시킬 수 있다.
Space Chain이 채택한 QTUM은 현재 POS 3.0 이 적용되어 있다. 때문에 POS(Proof of Stake)방식을 선택함으로써 기존처럼 기지국에 의존하거나 POW(Proof of Work) 방식을 사용할 때 보다 인공위성의 설치비용 / 유지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퀀텀은 UTXO와 POS 기반의 지능형 계약 플랫폼으로서 인공위성, 헬스케어, 지적재산권, 예측시장 이외에도 앞으로 수십개 이상의 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생산할 전망이다. 또한 이더리움의 DApp(분산화 애플리케이션)을 Qtum으로 이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기존의 것을 앗아가지만, 더 큰 것을 되돌려 준다.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인간이다. 인간이 유기적일수록 사회도 그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인간이 더 나은 기술, 더 나은 가치를 원한다면 개인의 그러한 흐름은 사회를 통해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산업혁명이 인간의 노동을 대신한다면 우리는 그 자리를 올곧은 가치관과 더 나은 행복으로 채워나가기 위해 변화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