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와초리 멧돼지 폐사체서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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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20.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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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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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경기도 연천군 와초리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에서 3km 남쪽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모두 1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환경부는 주변 지역에 감염된 추가 폐사체가 있는지 예찰을 강화하고, 1차 철조망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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