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알렉산더, ‘문명특급’ 소환→“뜬금없는 주목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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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방송인 알렉산더가 최근 이어진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알렉산더는 7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정말 뜬금없이 주목을 받게 돼서 솔직히 조금 당황했지만 한편으론 진심 고맙게 생각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최근에 많은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는데 그중에 TOP3 3위: "문명특급 봤어요?" 2위 "zzㅏ증나~"+"여우 같은 Girl/Boy" 1위: 너 완전 zzㅏ증나 너 하나 밖에 난 몰랐zㅏ나, 언젠간 똑같이 당해 I'll bet 이젠~ 됐어 여우 같은 Girl" 가사 스패밍까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어쨌든 유키스의 '시끄러' '만만하니'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옛날 얘기 다시 하니까 그때 생각도 많이 나고 멤버들과 키스미 팬분들도 많이 생각나더라고요"라며 "그리고 예전에 관심 하나도 받지 못한 제 파트도 갑자기 관심받게 돼서 재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에서는 '숨어 듣는 명곡' 시리즈를 통해 수현이 출연해 유키스 곡들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진행자 재재는 곡 '만만하니' 속 알렉산더 파트를 흉내 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알렉산더 역시 쏟아지는 관심에 화답하며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알렉산더는 지난 2011년 그룹 유키스를 탈퇴했다. (사진=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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