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커피 전문점(커피 매장)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분들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집(내 방)이 아닌 공간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할 때 가끔 커피 전문점을 찾는다. 커피 향 가득 찬 공간에서 익숙하지 않은 의자와 테이블이 주는 낯선 느낌이 나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으니 바로 '이어폰'이다. 커피 매장에서 공부나 일을 하는 분들은 모두 이어폰을 끼고 일한다. 적당한 화이트 노이즈가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하니 업무 효율이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서 이어폰 하나 챙기는 것은 중요한 부분일 듯 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요이치 엔젤 이어폰'은 3.5mm 유선 이어폰으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활용 가능하다. 직접 테스트한 결과 갤럭시 노트8 번들 이어폰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듣기 좋은 소리로, 맥북 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8 사용시에도 번들 이어폰 대신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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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이어폰으로 괜찮은 유선 이어폰 없을까?
가성비 좋은 이어폰으로~
가성비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바로 '요이치(Yoitch)'다. 네이버 스토어팜 '요이치'를 구경하면 다양한 요이치 제품을 만날 수 있고, 어느 것 하나 '가성비'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그야말로 싸게 사서 만족하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요이치' 제품이다.
맥북 프로에 사용할 이어폰이 하나 필요했다. 원래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지만, 케이스를 함께 휴대해야 한다는 점과 배터리 성능이 보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 필요한 경우 불편하게 느꼈다.
그래서 요이치 스토어를 구경하던 중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YSA300)을 만나게 되었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 은 작고 가벼운 유선 이어폰으로 별도의 파우치 없이도 주머니 속에 쏙 넣고 다니며 필요한 순간 꺼내 쓸 수 있는 편리한 이어폰이다.
3.5mm 유선 이어폰이 필요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갤럭시 노트8 AKG 번들 이어폰이다. AKG 로고는 마음에 들지만 소리나 착용감은 필자에게 불편한 감을 주었고, 1주일 정도 사용후 요이치 엔젤 이어폰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참고로 노트8 번들 이어폰을 별도 구입시 9만원대 구입 가격을 고려하면 번들이어폰이지만 쉽게 사용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 점에서 요이치 엔젤 이어폰은 듀얼 드라이브로 보다 중저음에서 강력함을 자랑하고, 인체공학 초경량 설계로 착용감도 우수하며, 환경보호 인증을 통과한 TPE 케이블을 사용했음에도 판매 가격은 2만워대 제품이다.
가성비 좋은 이어폰은 역시 요이치 이어폰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 : 맥북 이어폰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을 선택할 때 사용 목적은 크게 두가지 였다. 하나는 '맥북 프로 이어폰'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유선 이어폰'
맥북 프로 이용시 필요한 유선 이어폰 즉, '맥북 이어폰'으로의 용도가 가장 크고 중요했다. 아이폰과 맥북 조합으로 사용시 맥북으로 문자 확인 및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그래서 맥북 이어폰 구입 시 '마이크' 기능도 중요하다.
다양한 기준에서 요이치 엔젤 이어폰은 맥북 이어폰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유선 이어폰이었다.
갤럭시 노트8 번들 이어폰 대신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을 구입해 사용했던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다. 이어폰은 소리 뿐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다. 집에서 사용하는 헤드폰이라면 디자인보다 소리에 집중했겠지만, 이어폰은 집 보다 집 밖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많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커피점에서 맥북 이용시 사용할 이어폰이니까 더욱 더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봤다.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듀얼 드라이브로 이어폰 안에 스피커 유닛과 소리 나는 틀이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디자인은 바로 그 때문인데... 2way 스피커는 최상의 중저음 밸런스를 잡아줄 뿐 아니라 독특하고 디자인을 완성시켜 준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45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장보이는 모습 뿐 아니라 착용감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설계)로 1시간 이상 착용시 귀에서 느껴지는 불편함과 부담감을 줄였다.
초경량 설계는 인체공학 설계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높여주는 요이치 엔젤 이어폰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는 3.5mm 24K 도금 플러그를 사용해 원음 손실을 최소화했고, 플러그 모습도 번들 이어폰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제 판매 가격은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의 가격이 더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번들 이어폰보다 '가성비 좋은 이어폰'인 셈이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항공기기 수준의 알루미늄 정밀 기술로 제품을 완성했다.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실리콘 이어팁 사용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생각해 환경보호 인증을 통과한 TPE 케이블을 사용했다.
항기성 업그레이드로 변색 방지와 고정밀 마이크폰 사용으로 녹음 및 통화시 잡음 제거로 보다 깨끗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가볍고 45도 구부러진 인체공학 설계로 편안하며
2 Way 듀얼 드라이브로 중저음이 매력적이다
최근 인기 장르인 '힙합'이나 '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강력한 저음과 울림으로 보다 듣기 좋은 소리를 제공한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가 중저음에 강한 이유는 바로 다이나믹 듀얼 유닛 스피커 7mm 진동판과 전자 제어 음량 조절 기술, 고주파 음향학 테스트 과정 때문이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 : 갤럭시 노트8 이어폰
이어폰 구입 시 노트북(PC)에서 사용할 제품을 찾을 때 스마트폰과의 호환성도 중요한 부분이다. PC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구입한 이어폰을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니까.
그런 점에서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갤럭시 노트8의 번들 이어폰이 차지했던 포지션을 대신하는 만큼 맥북 프로 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8과의 궁합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괜찮은 소리를 들려 준다. 노트8 번들 이어폰 대신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을 선택할 때 '소리' 때문에 선택한 것은 아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번들이어폰'이 갖고 있는 한계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의 장점이다. 출퇴근길 갤럭시 노트8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다 보면 번들 이어폰은 이상하게 귀가 아파서 오래 착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요이치 이어폰은 출퇴근길 불편없이 착용이 가능해 '데일리 이어폰'으로 활용도 측면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자주 듣는 익숙한 노래를 재생했다. 요이치 엔젤 듀얼 드라이브 이어폰은 중저음에서 강력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보통 중저음이 강한 제품은 '듣기 좊은 소리'라고 평가 받는다. 요이치 이어폰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지만 소리에 있어서는 듣기 좋은 소리를 제공한다.
좋은 소리 때문에 요이치 이어폰을 구입하는건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요이치 이어폰을 선택했다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