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대학 내 총기 소지 허용
미국 대학 캠퍼스가 총기 난사 사건의 표적으로 급부상하면서 대학 내 총기 소지 허용을 추진하는 주 정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10여 개 주 정부가 대학 내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고, 이 가운데 텍사스는 처음으로 관련 법안을 의회에서 채택했습니다.
텍사스 총기법은 주 내 모든 대학 캠퍼스 내에서 총기를 소지하도록 허용한 것이 골자로 내년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하이오 주를 비롯한 다른 주 정부도 같은 종류의 법안 도입 문제를 놓고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주 정부들의 움직임은 학생과 교직원을 무장시켜서 만일의 사태 발생 시에 대비해 방어 능력을 스스로 갖추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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