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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차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이 정보가 표시된 이유

수축사회

오디오북 경제
임시 이미지 재생
저자
홍성국
낭독
이경준
발행
윌라
방식
완독형 10시간 26분
위기의 수축사회, 생존전략을 세워라 30년간 증권계에 몸담으면서 세계 경제의 흐름과 국제 정세를 잘 읽고 정확히 예측해 ‘증권계의 미래학자’, ‘현장형 미래 전문가’라 불린 저자는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맞닥뜨린 위기를 ‘수축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전환, 과학기술의 발전, 개인이기주의라는 기초 환경의 변화가 신자유주의, 세계화, 4차산업혁명과 만나면서 역사상 최고 수준의 공급과잉과 부채, 그리고 양극화가 발생했다. 이러한 구조적 대전환과 이에 대한 잘못된 대응이 결합하면서 이제 세계가 탈출이 어려운 수축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우리 사회는 팽창사회에서 수축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과거 한국의 팽창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차로 성장속도가 줄어든 뒤,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 이후 감속이 본격화되었다. 저자는 현재 우리의 모든 문제는 경제성장 속도의 급격한 하락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사회적자본 부족, 부의 양극화, 사회적 갈등, 도덕적 해이 등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가 바로 수축사회로 진입하게 된 원인이라고 진단하며, 지금이 바로 혁명적 수준의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면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핵심 관점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팽창사회적 해법으로는 수축사회로 진입을 완화할 혁명적 수준의 구조적 원칙을 마련할 수 없다. 그런데도 한국의 리더 그룹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팽창사회라는 틀에서 이해한다. 수축사회는 역사적 필연이므로 수축사회에서 벗어나게 할 묘책은 없다. 그러나 수축사회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면 수축사회 진입 속도를 늦추고,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설 수 있다. 향후 5년간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경기회복보다 수축사회를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골든타임을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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