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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새 싱글 ‘느린우체통’ 발매…오늘(7일) 예판 시작



윤하, 새 싱글 ‘느린우체통’ 발매…오늘(7일) 예판 시작

가수 윤하가 1년 만에 따끈한 신곡 ‘느린우체통’으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윤하의 새 싱글 타이틀은 ‘느린우체통’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서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느린우체통’은 지난해 12월 그루비룸(GroovyRoom)이 총괄 프로듀싱 했던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싱글로, 지난 정규앨범의 히든 트랙이다.

앞서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얀 우체통 위에 ‘2018.12.14.’라는 문구가 적힌 의미심장한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어 신곡 발매 소식이 예고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싱글은 A, B 두 가지 버전의 각기 다른 색감의 오프라인 싱글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윤하만의 매력이 담긴 포스트카드 10종이 마치 선물박스와 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 콘서트를 앞두고 윤하가 주는 연말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1년 만에 선보이는 윤하의 특별한 선물 ‘느린우체통’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음반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대미를 장식할 윤하의 2018 단독 콘서트 ‘편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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