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슈퍼레이스 5전…나이트 레이스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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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캐딜락 6000 클래스 스타트 장면. 제공 | 슈퍼레이스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이 12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됐다.

이날 캐딜락 6000 클래스 경기는 초반 사고로 중단 된 후 다시 재개된 끝에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이 34분39초716의 기록으로 올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이 1위와 4.476초 차이로 2위, 김동은(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3위에 각각 올랐다.
1랩에서 벌어진 사고로 황진우(CJ로지스틱스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BX), 류시원(팀 106), 사가구치 료헤(현대쏠라이트레이싱) 등이 경기를 포기했다. 초반 선두를 지키던 정의철은 13랩 진행 중 피트로 들어오며 나이트 레이스 3연승이 좌절됐다.

ASA GT-1 클래스는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20랩을 35분25초680으로 주파하며 시즌 첫 승을 폴 투 피니시로 챙겼다. 또한 팀 동료 정회원이 2위를 해 팀은 원 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재우(쉐보레레이싱)은 장현진(서한퍼플-블루)의 매서운 추격을 0.384초 차이로 따돌리며 3위를 기록 하였다.

ASA GT-2 클래스는 오한솔(알앤더스 레이싱팀)이 36분31초363의 기록으로 폴 투 피니시를 거뒀고, 노동기와 손인영(이상 드림레이서-디에이)가 각각 2, 3위를 하며 시상대에 섰다.

한편 ASA GT-4 클래스에서는 한명희(드림레이서-디에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2012년 전난희 선수의 우승 이후로 2번째 우승을 기록한 여자 드라이버에 이름을 올렸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은 다음달 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 된다.
hong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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