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육아일기D+67> 엄마가 돌사진 고른다고 잘안놀아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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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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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또 먹방을 했어요
거버 퍼프를 통째로 쥐고 먹더라구요
손 넣고 먼 산 보고 집어먹고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손 넣고 먼 산 보고 그러는걸 반복하더라고용

이모가 사준 아기용 채소 과일 음료에요
박스째 샀더라고요ㅋ
보자마자 몇번 먹어봐서 뭔지 아니까
바로 달려들더라고용ㅋ
맛있는 거라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먹으려고 입으로
바로가져 가더라구요

애교부리는 우리딸 ㅋ
좋은거사주면 다 아는거같애요

저 간절한 손짓과 입을 보셔요ㅋ

외할머니집에서 놀고 집에와서
큰엄마가사주신 옷을 입어봤어요
아직 약간 크지만 입을수 있겠더라고요
너무이뽀서 ㅋ 감탄하고 사진을 찰칵

그사이 우리딸
찢은책을 야금야금 씹어먹어요
아빠한테보여줬더니 우리딸 염소예라고...
걱정안하고 웃네요ㅠ

엄마는 걱정하든말든
우리딸은쿵덕쿵덕 엉덩이춤 춥니다^^

돌사진고르기 힘드네용ㅜ
오늘아기랑별로못놀아줬어요
내일은 출근해서 못놀아줄텐뎅ㅠ
금요일에 휴강이니 많이 놀아줄게~~!!

복남매맘
복남매맘

분수에 맞게 최선을 다해 화끈하게 즐겁게 살자ism 에이미의 이것저것 요기조기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