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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연, 쯔위가 선물한 휴대전화 케이스, 쯔위

[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와 정연이 생일선물 장난으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연은 11월 4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깜짝 놀랄 선물이 있었다. 멤버 중 누가 이런 큰 선물을 나한테 준걸까... 언능 풀어보았다. 포장지가 없어서 그런 걸까. 나를 놀래켜주려고 그런 걸까. 선물 너무 예뿌다. 고마워 쯔위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 To. 정연언니"라고 쓰인 아이폰 케이스가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열린 케이스 안에는 신상 휴대전화가 아닌 작은 케이스가 놓여 있다. 케이스에는 정연의 이니셜인 J가 박혀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쯔위 낚시 봐. 나도 낚였네", "아이디어 좋다. 쯔위 귀여워", "쯔위 귀엽다. 포장지 없어서 아이폰 박스. 나 같으면 설레서 죽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정연은 지난 1일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트와이스는 5일 오후 6시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뉴스엔DB)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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