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꿈을 강렬하게 꾸고 깼습니다.

들판같은 곳을 가는데 사람만한 거대한 꽃들이 형형색색 광범위하게 펼쳐져있었고, 그 색깔이 원색으로 선명한 칼라빛 무지개 같았습니다.

꽃들은 물기를 가득 머금고 조금씩 더 자라가고 있었습니다.

향기가 진동하여 저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향기를 맡으며 기분이 황홀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누군지모르는 친구를 두 명 만났는데 저와 친구들이 외모도 뛰어나고 명성도 있어 우리끼리 담화를 나누며 우월감에 빠졌고, 그 뒤를 군중들이 줄을 이어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무슨 꿈일까요?

아이들있는 여자 직장인이고 학업도 하고있고 이번달 이사도 가고 수상을 위한 대기자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졸업논문을 위해 학업에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