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정부, 노동계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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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1.28.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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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이 유성기업 임원을 폭행(아산=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김모상무(사진 왼쪽)가 119 구급대원들로부터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유성기업 제공] ju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이 유성기업 임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영계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입장문에서 "지난 4월과 7월 한국GM 사장실 점거 사례와 같이 전국적으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불법 점거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총은 "정부는 노동계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이런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고 노사가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를 풀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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