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5’ 예약판매 1시간도 안돼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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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9.18.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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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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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약판매 정보 아직 없어”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첫 예약 판매 시작 수십 분 만에 매진됐다.

18일 오후 12시 30분 PS5 제휴 판매 매장인 PS파트너샵 인터넷 카페에는 제휴 판매점 전 점에서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팔렸다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홈플러스·하이마트·SSG닷컴·토이저러스 등 온라인 쇼핑몰 11곳 등도 예약판매 개시 1시간이 채 되기 전 이미 모두 매진 표시가 떴다.

PS5는 이날 정오부터 온라인쇼핑몰 11곳과 오프라인 제휴 매장 PS 파트너 샵 등 오프라인 매장 30곳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대다수 온라인 쇼핑몰은 예약 시작 시각 전후로 접속이 어려웠고, 아예 접속이 끊기는 쇼핑몰도 있었다.

한 오프라인 매장 관계자는 “코로나 예방 지침이 내려와서 줄을 서지 않도록 자체 온라인 폼으로 예약을 받았는데, 시작한 지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말했다.

PS5는 오는 11월 12일에 국내 출시한다.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 기본 PS5의 가격은 62만8000원이며, 성능은 같고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49만8000원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관계자는 “2차 예약 판매 일정에 관해서는 아직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0일 출시 예정으로 PS5와 경쟁이 예상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도 오는 22일부터 롯데 하이마트와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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