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전 국민에 등급 매겨 감시" 중국의 소름 돋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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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4.04.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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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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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현재 범죄 방지용이라는 명목하에 인공지능을 동원해 2천만 대의 감시 카메라로 국민을 감시하는 ‘톈왕’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얼굴까지 자동으로 분석-추적하여 국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이 시스템으로도 모자라, ‘사회 신용 점수 제도’를 통해 국민의 행동 하나하나에 점수를 매겨 관리할 예정입니다.

중국 정부의 과도한 국민 감시-평가 시도에 전 세계가 ‘빅브라더 사회’의 실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글·구성 박경흠, 정세림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하현종 김유진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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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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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프로필

2000년 SBS 공채 8기로 입사해 사회부와 뉴스추적,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다양한 취재경험을 쌓은 하현종 기자는 현재 경제부에서 활약중이며 매주 수요일 SBS 뉴스 팟캐스트 '골룸 : 이건머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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