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신종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국내 총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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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30.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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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방문 32세 한국남성·3번환자 접촉한 56세 한국남성

'신종코로나'관련 안내문 붙은 병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며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단계로 상향된 1월 21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병원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했다. 여섯번째 환자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세번째 환자의 접촉자다. 능동감시를 받던 중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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