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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틴탑 천지가 자신의 장점을 “젊음”이라고 말했다.

천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연출 변정주)의 기자 간담회에서 “캣츠비를 연기하는 배우들 중에 가장 어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관객들이 나만의 젊은 기운을 받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위대한 캣츠비’는 강도하 작가의 웹툰 ‘우대한 캣츠비’를 원작으로 하며,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변정주 연출과 허수현 작곡가, 권영임 안무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조상웅·김지휘·이우정·틴탑 천지·정태우·김지철·블락비 유권·보이프렌드 현성 ·강웅곤·김민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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