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 | 일제 시대 |
|---|
1927년 민족 유일당 운동 항일 단체. 1920년대 초 사회주의 사상이 유입되면서 독립 운동은 민족주의, 사회주의로 분열되었다. 이에 민족이 단결하여 항일 운동을 전개하자는 취지로 민족 유일당 운동이 전개되었고, 1927년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자 진영이 연합하여 회장에 이상재, 부회장에 권동진이 선임되어 신간회를 조직하였다. 전국에 지회가 200개, 회원이 3만 9,000명이 되었다. 신간회의 기본 강령은 민족의 단결과 정치적, 경제적 각성을 촉구하고 기회주의자를 배격하는 것 등이다.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을 후원하여 민중 대회를 계획하다가 44명이 체포되었다. 여성 자매 단체로 근우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