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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일본 첫 앨범 `매직` 내고 4개 도시 투어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아이돌 최강 유닛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일본의 4개 도시를 투어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그룹 엑소의 유닛(소그룹)인 엑소-첸백시가 5월 9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매직'(MAGIC)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호롤로로'(Horololo)를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 등 신곡 8곡과 '카칭!'(Ka-CHING!), '걸 프라블럼스'(Girl Problems) 등 일본 첫 미니앨범 곡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앨범 출시와 함께 5월 11~13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 '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개최한다.

앞서 이들은 국내에서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표해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고 해외 36개 지역에서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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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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