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량 시위에 참가한 차량 100여 대는 좌우 창문에 "한국판 뉴딜 3호선 희망고문 이제 그만. 대선전 조속 확정하라"라는 문구와 "문 대통령 공약사항. 한국판 뉴딜 3호선 운정연장 확정 없이는 이번 대선 각오하라"라는 문구의 차량 필름지를 부착하고 차량 지붕 위에는 LED 경광봉 및 3호선 운정연장 확정 촉구 염원 리본지를 부착한 채로 운정신도시 중심지 12.1㎞ 구간을 1시간 동안 서행 운행했다.
차량 시위에 참여한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차량 시위가 종료된 후에도 3호선 운정연장 촉구 염원 문구의 리본 소원지를 나뭇가지 등에 다는 릴레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지하철 3호선 파주(운정) 연장사업은 한국판 뉴딜 민자사업으로 선정된 뒤 2020년 10월말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조사가 진행중이지만 1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