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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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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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동보육시설 강남드림빌에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남구는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아동, 강남구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사전에 신청한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남구 공무원 전 직원도 11월까지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비대면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 아동보육시설 강남드림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다함께키움센터 11개소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개소 종사자 67명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3회에 걸쳐 국제아동인권센터의 방문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권리 의무이행자의 역량을 높이고, 아동이 스스로를 권리 주체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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