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유승길 기자 = 부여소방서는 29일까지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2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미래의 구급대원인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기회를 제공,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응급의료종사자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마친 뒤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감염방지,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이연근 구급팀장은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 대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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