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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7. 17:36

이웃추가

2018.05.21

2018.05.21

하늘이 쾌청하길 바랐지만

내내 먹먹한 모습이였다.

저녁먹을때가 될쯤 점점 맑아지는 것과 함께 분홍색에서 밤으로 가는 색을

그대로 즐길수있었다.

문을 활짝열어놓고 백선생님표 뿌팟퐁커리를 만들어 먹고, 사부작 사부작

치우고 난 후 돌아보니 밤이깊어 친구들과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를.

 

필름으로 찍은 일상사진을 올려보자

마음먹길 너무 잘했지.

기록의 수단들이 넘쳐나는 요즘

그 곳 어디에 머물러야 할지

고민이지만 일단 다 좋아.

꾸준히 필름을 사랑해, :)

사진은 박민하양께서 !   

MOON
MOON 일상·생각

필름사진을 찍으며 보통의 날들을 공유합니다. 현재는 뚝딱이 승린이의 승마일기 작성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