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모유수유 중 다이어트 13 (시댁먹방 끝 다시 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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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3. 21:51

이웃추가
다이어터 컴붹~!

월욜에 출발 수욜에 도착하니
한주가 훅 가버린 느낌이네요ㅋ
시댁에서 맛난거 많이 먹었지만ㅋ
그래도 일욜은 불변의 보상데이ㅋ

이번주는 찜닭 먹을껍니당ㅋㅋ

컴백하자마자 먹는 이야기;;

틈만 나면 먹을생각뿐인
불량 다이어터 기록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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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먹기도 했고
시댁이라 사진찍기도 힘들어서
뒤죽박죽 엉망이지만

기록해둔건 풀어놓기
일욜 오후ㅋㅋ
시댁행 먹방이 두려워
일욜임에도 불구 실내자전거 폭풍돌리기
간만에 둥이가 숙면해서
운동도 인강도 뿌듯하게 클리어 한 날

그러나 이렇게 운동하고
칼국수를 아구아구 먹었다지ㅠ
일욜이니까
막 간식도 먹어주고;;
그래도 일욜치고 부지런히 움직인날
요새 이앓이 하느라
세상 까칠한 둥이 모시고? 출발
아침부터 남편 아침챙기면서
아기짐챙기느라 바뻐서 만두하나 주워먹고
차에 타서 출발하면서
바나나 아구아구 먹으면서 먹방시작

남편 운전하는데
계속 뒤에서ㅋㅋ 뭐 먹는다고
부시럭 거리기
무설탕 사탕으로 입 막으려다가
휴게소에서 입터짐ㅋㅋ
호두과자먹고
(이천원인가? 삼천원짜리 젤 작은봉지인데
총칼로리가 900이었던가;;;; 그래도
꿋꿋하게 다섯개나먹음)
남편 핫도그도 뺏어서 냠냠
시댁와서 딸기를 시작으로
사진없이 먹방ㅠ

시어머니가 수유부 살 빠졌다고
밥 곶감 떡 과일 들고다니면서 먹이심
(정작 살찌면 싫어하심;;)
시댁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역시 주전부리는 멈추지 않고
집에와서 그동안 배는 못먹었으니까
배먹고ㅋㅋ 시엄니 주신 음식이랑
돼지고기김치찜 보상데이처럼 즐김ㅠ


오늘 아침 공복체중

찐건 당연하고ㅋㅋㅋ
그래도 57키로대라서 너무나 감사ㅋ
이번주엔 56보고싶...
그러기엔 내일이 금요일이구나..
천혜향을 시작으로ㅋ
오늘은 그나마 클린하게 가보겠다고
조금은 이른시간에 사이클도 돌려주고
배먹고
간만에 점핑잭 20*5
아기 간식주면서
남은건 내몫

이거 먹고 입터져서ㅠ
김치찜 또 드셔주시고ㅠ
양심에 찔리니까 자전거 한판더
둥이잘땐 인강들어야하니 만만한게 자전거
근력운동 해야하는데ㅜ

마무리운동으로 곰발개발엉덩이차기 150개
배 또 먹고
(배 바닥나가길래 15키로 또 주문ㅋ)
씹을게 필요해서 ㅠ
옥수수 볶은거 한줌
옥수수 영양가도 없이
포만감도 적은 녀석인데ㅠ
찰옥수수 볶은거라 맛나ㅠ

먹고나서는
검은콩 먹을껄...

이러나저러나 탄수화물;;
사진은 해맑지만
요새 세상 떼쟁이 되셔서ㅠ
좁은집에서 8974걸음달성;
심지어 오늘은 방콕한날;;

주로 저녁에 입터지는데
오늘 남편이 회식이라
내 입이 얌전했음ㅋ

일찍 들어오는게 좋지만 이런 좋은점도ㅋㅋ

내일은 급찐 체중이 조금이라도
내려가 있길빌며ㅋㅋ


안스
안스

말하는대로~ 뾰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