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소하 협박' 대학진보단체 간부 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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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31.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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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로 체포된 대학생 진보단체 간부 유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31일) 결정됩니다.

오전 10시 반에 열리는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유 씨가 조금 전 법원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이죠. 36살 윤 모 씨, 29일 체포 됐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실에 태극기 결자단이라는 이름의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포 안에는 죽은 새와 커터칼이 들어와 있었는데요.

유 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범행 전후로 수차례 옷을 갈아입고 또 이동 수단을 여러 번 바꿔서 타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출석하는 장면 보셨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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