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전고체 배터리 최대 수혜주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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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2.26. 오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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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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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한솔케미칼이 전기차 시장에서 꿈의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5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은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소재(황하물계 고체 전해질)의 제조 특허를 현대자동차와 공동 출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의 가동률 상승과 신규 공장 증설로 큰 폭의 반도체 소재 출하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한솔케미칼의 2021~2024년 지배주주순이익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올해 한솔케미칼의 구조적 이익 성장기 진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의 2021년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2%, 24% 증가한 2005억원, 2483억원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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