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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선호, 12월3일 '슬픈 열대' 첫 대본리딩 참석

입력2021.11.18. 오후 1:55
수정2021.11.18.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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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물망 고아라, 고심 끝에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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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작 `슬픈 열대` 첫 공식 일정에 참석한다. 사진 I 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36)가 사생활 논란을 딛고 스크린 데뷔작 ‘슬픈 열대' 촬영에 돌입한다. 김선호는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슬픈 열대' 첫 전체 대본 리딩 자리에 참석,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선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한다. 일찌감치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던 배우 고아라도 고심 끝에 합류를 결정 짓고 이날 함께 한다.

‘슬픈 열대'는 누아르의 전설 ‘신세계’와 여성 원톱 액션 ‘마녀’ 등을 성공시킨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극 중 소년의 조력자인듯 방해자 같기도한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홍일점 고아라는 반전의 열쇠를 쥔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실질적인 주인공 ‘소년’ 역에는 신인 배우가 발탁돼 이날 대본 리딩 자리에서 정식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사랑을 받은 김선호는 지난달 전 여자친구 A씨의 사생활 폭로로 위기를 맞았다. 김선호는 자신의 불찰을 인정하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선하고 바른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KBS2 '1박2일'에서 하차했고, 논의 중이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의 출연도 무산됐다.

그러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선호와 A씨 지인의 제보를 바탕으로 한 반전 내용을 공개하며 여론이 뒤집혔다. 김선호의 교체 여부를 두고 고심하던 ‘슬픈 열대’ 측은 결국 예정대로 김선호와 연내 촬영을 진행키로 결정하고 그의 출연 소식을 공식화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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