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흔히 말하는 '미드'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드라마가 나왔다. 바로 국내 최초로 '지진'을 소재로 한 드라마 '디데이'가 그 주인공. 재난과 메디컬의 요소 결합한 블록버스터 '디데이'는 과연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가슴에 영화 '해운대'에서와 같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까.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필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에는 장용우 감독과 황은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영광, 전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성열이 참석했다.
[JTBC '디데이' 출연진. 사진=송재원 기자]
JTBC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지진'을 소재로 한 '디데이'는 무너진 지하철역, 갈라진 지면, 쓰러진 가로등, 검게 그을린 건물 등 재난 현장을 실감 나게 살리기 위해 제작비 150억이 투입됐다.
특히 기획만 3년 6개월을 준비한 이 작품은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정화 성열로 이어지는 초특급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드라마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오랜 기간의 준비 과정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더해져, 상상만으로도 오싹해지는 서울의 지진을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으로 구현해낸 '디데이'가 한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대표 영화 '해운대'와 같은 긴장감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 PM] '디데이' 제작발표회 시작
[2:01 PM]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디데이'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2:15 PM] 출연진 입장 및 포토타임
[2:34 PM] 장용우 감독, 황은경 작가, 열 명의 출연진과 공동인터뷰
Q. 작품에 출연한 이유는?
[배우 차인표. 사진=송재원 기자]
차인표 "장용우 감독님과 16년 전 '왕초'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 그 이후 16년 동안 한 번도 같이 작품을 안 했는데 지금 안 하면 제가 예순이 될지 몰라 출연을 결심했다.(웃음) 그리고 지난 메르스 사태 때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
성열 "어머니 꿈이 제가 의사가 되는 것이었는데 이뤄드리지 못했다. 이 작품으로 조금이나마 어머니가 한을 푸셨으면 좋겠다"
Q.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성열 "제가 아닐까 싶다. 막내이기 때문에 좋건 싫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해야한다"
Q. 차인표에게 '같은 국회의원 역인데 '대물'에서와 다른 점은?'
차인표 "사실 저는 최근 몇 년 동안 들어오는 역할이 국회의원 아니면 대통령이다. 하지만 거지 역할 들어오는 것보다는 기분 좋다.(웃음) '대물'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역할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물'에서는 다소 딱딱한 모습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정치인의 민낯을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
Q. 최일섭에게 '소방관 역할이 힘들지 않았는지?'
최일섭 "방화복이 불길에서 소방관을 보호하는 재질이기 때문에 아주 튼튼하다. 땀에 속옷에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다. 감독님이 '덥진 않느냐?'라고 물으셨는데 사실 덥진 않았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데 땀이 많이 나서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고 화면도 잘 나왔으니까"
Q. 장용우 감독에게 '재난 영화나 드라마 중 참고한 작품이 있는지?'
[장용우 감독. 사진=송재원 기자]
장용우 감독 "주로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그리고 유명한 재난 영화도 많이 봤다. 압도적으로 엄청난 CG를 동원했더라. 그래서 드라마 제작 전에 CG를 많이 염려했고 제작사에서 그 부분을 맡아 준비했다. 하지만 CG는 사실 시간과 돈이다. 저희가 가진 자본 내에서 이걸 다 표현하는 것 불가능했다. 그래서 CG가 무조건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실 우리 드라마에서 CG는 단 한 번만 나온다. 5%되지 않는다. 하지만 'CG드라마'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제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찍었다. 많이 힘들었고 쉽지는 않지만 재밌었다"
Q. 하석진에게 '실제로도 뇌섹남인지?'
하석진 "제가 드라마에서 다소 위치가 '갑'인 역할이기 때문에 촬영장에서는 '대부분 내 밑이다'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해서 좀 편했다. 역할 속에서는 차가운 뇌섹남이 맞지만 현실에서는 아닌 것 같다. 저 그렇게 차가운 남자 아니다(웃음)"
Q. 이경영에게 '그런 카리스마는 어디서 나오는지?'
이경영 "개인적으로 제가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다만 저는 대본이 주어진 상황과 디렉션을 제가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제가 좀 지나치면 감독님께서 줄여주신다. 사실 저는 드라마 촬영 현장이 생소해서 놀란 점이 많았다. 현장에 콘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감독님이 저희를 모아 1, 2화를 특별 시사한 경험도 처음이었다.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한 순간이었다"
Q. 김영광에게 '첫 주연인데 많이 부담스럽진 않았는지?'
[배우 김영광. 사진=송재원 기자]
김영광 "저는 '디데이'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제가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주인공을 맡았다는 게 두렵다기보다 '이 드라마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저희 감독님이 굉장히 자상하시고 대본을 대해야할 태도를 잘 지적해 주셔서 선생님 같다. 지금은 이 상황을 잘 즐기고 있어 기분이 좋다"
Q. 마무리 소감은?
이경영 "매우 김영광스럽다. 저와 함께 작업했던 후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여러분들이 (이 후배들을) 더 키워달라"
[3:18 PM] 출연진과 라운드 인터뷰 진행
Q. 하석진에게 '의사 역할에 대한 소감은?'
하석진 "사실 제가 하는 건 로봇수술이라 안방에서 연기하는 느낌이다. 의사가 된다기 보다 대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도 수술신을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해봤는데 오래 서있는 게 힘들더라. 하지만 힘든 것 보다 열정을 갖고 좋은 명장면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다"
Q. 성열에게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셨는지?'
성열 "사실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제가 낯을 가리를 성격이라 잘 못 다가갔다. 그런데 선배님들께서 '네가 인피니트냐? 춤 좀 춰봐라'고 하시면서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했다. 선배님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셨다"
Q. 하석진에게 '최근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땠는지?'
[배우 하석진. 사진=송재원 기자]
하석진 "MC 분들이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라 정말 부럽다. 고정하고 싶었다. 매일 맛있는 거 드실 게 아니냐"
Q. 김영광 전소민에게 '키 차이 때문에 힘들진 않았는지?'
김영광 "사실 저는 어떤 드라마를 해도 이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막상 방송을 하면 오히려 키 차이 때문에 보기 좋았다는 얘기도 들리더라"
전소민 "감독님이 절대로 키 도움받이 같은 걸 못 쓰게 하셨다. 스태프들이 깔아줘도 감독님께서 '거짓말이야. 내려와'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화면이 짤릴 때도 있었는데 그런 점 때문인지 촬영장이 더 즐거웠다"
Q. 시청률 공약은?
김영광 "만약 우리 드라마가 5%가 넘으면 한강에서 300명에게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 장소는 랜덤입니다.(웃음)"
[4:03 PM] '디데이' 제작발표회 종료
한편,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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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필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에는 장용우 감독과 황은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영광, 전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성열이 참석했다.
[JTBC '디데이' 출연진. 사진=송재원 기자]
JTBC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지진'을 소재로 한 '디데이'는 무너진 지하철역, 갈라진 지면, 쓰러진 가로등, 검게 그을린 건물 등 재난 현장을 실감 나게 살리기 위해 제작비 150억이 투입됐다.
특히 기획만 3년 6개월을 준비한 이 작품은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정화 성열로 이어지는 초특급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드라마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오랜 기간의 준비 과정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까지 더해져, 상상만으로도 오싹해지는 서울의 지진을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으로 구현해낸 '디데이'가 한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대표 영화 '해운대'와 같은 긴장감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 PM] '디데이' 제작발표회 시작
[2:01 PM]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디데이'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2:15 PM] 출연진 입장 및 포토타임
[2:34 PM] 장용우 감독, 황은경 작가, 열 명의 출연진과 공동인터뷰
Q. 작품에 출연한 이유는?
[배우 차인표. 사진=송재원 기자]
차인표 "장용우 감독님과 16년 전 '왕초'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 그 이후 16년 동안 한 번도 같이 작품을 안 했는데 지금 안 하면 제가 예순이 될지 몰라 출연을 결심했다.(웃음) 그리고 지난 메르스 사태 때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
성열 "어머니 꿈이 제가 의사가 되는 것이었는데 이뤄드리지 못했다. 이 작품으로 조금이나마 어머니가 한을 푸셨으면 좋겠다"
Q.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성열 "제가 아닐까 싶다. 막내이기 때문에 좋건 싫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해야한다"
Q. 차인표에게 '같은 국회의원 역인데 '대물'에서와 다른 점은?'
차인표 "사실 저는 최근 몇 년 동안 들어오는 역할이 국회의원 아니면 대통령이다. 하지만 거지 역할 들어오는 것보다는 기분 좋다.(웃음) '대물'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역할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물'에서는 다소 딱딱한 모습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정치인의 민낯을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
Q. 최일섭에게 '소방관 역할이 힘들지 않았는지?'
최일섭 "방화복이 불길에서 소방관을 보호하는 재질이기 때문에 아주 튼튼하다. 땀에 속옷에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다. 감독님이 '덥진 않느냐?'라고 물으셨는데 사실 덥진 않았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데 땀이 많이 나서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고 화면도 잘 나왔으니까"
Q. 장용우 감독에게 '재난 영화나 드라마 중 참고한 작품이 있는지?'
[장용우 감독. 사진=송재원 기자]
장용우 감독 "주로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그리고 유명한 재난 영화도 많이 봤다. 압도적으로 엄청난 CG를 동원했더라. 그래서 드라마 제작 전에 CG를 많이 염려했고 제작사에서 그 부분을 맡아 준비했다. 하지만 CG는 사실 시간과 돈이다. 저희가 가진 자본 내에서 이걸 다 표현하는 것 불가능했다. 그래서 CG가 무조건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실 우리 드라마에서 CG는 단 한 번만 나온다. 5%되지 않는다. 하지만 'CG드라마'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제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찍었다. 많이 힘들었고 쉽지는 않지만 재밌었다"
Q. 하석진에게 '실제로도 뇌섹남인지?'
하석진 "제가 드라마에서 다소 위치가 '갑'인 역할이기 때문에 촬영장에서는 '대부분 내 밑이다'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해서 좀 편했다. 역할 속에서는 차가운 뇌섹남이 맞지만 현실에서는 아닌 것 같다. 저 그렇게 차가운 남자 아니다(웃음)"
Q. 이경영에게 '그런 카리스마는 어디서 나오는지?'
이경영 "개인적으로 제가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다만 저는 대본이 주어진 상황과 디렉션을 제가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제가 좀 지나치면 감독님께서 줄여주신다. 사실 저는 드라마 촬영 현장이 생소해서 놀란 점이 많았다. 현장에 콘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감독님이 저희를 모아 1, 2화를 특별 시사한 경험도 처음이었다.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한 순간이었다"
Q. 김영광에게 '첫 주연인데 많이 부담스럽진 않았는지?'
[배우 김영광. 사진=송재원 기자]
김영광 "저는 '디데이'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제가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주인공을 맡았다는 게 두렵다기보다 '이 드라마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저희 감독님이 굉장히 자상하시고 대본을 대해야할 태도를 잘 지적해 주셔서 선생님 같다. 지금은 이 상황을 잘 즐기고 있어 기분이 좋다"
Q. 마무리 소감은?
이경영 "매우 김영광스럽다. 저와 함께 작업했던 후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여러분들이 (이 후배들을) 더 키워달라"
[3:18 PM] 출연진과 라운드 인터뷰 진행
Q. 하석진에게 '의사 역할에 대한 소감은?'
하석진 "사실 제가 하는 건 로봇수술이라 안방에서 연기하는 느낌이다. 의사가 된다기 보다 대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도 수술신을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해봤는데 오래 서있는 게 힘들더라. 하지만 힘든 것 보다 열정을 갖고 좋은 명장면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다"
Q. 성열에게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셨는지?'
성열 "사실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제가 낯을 가리를 성격이라 잘 못 다가갔다. 그런데 선배님들께서 '네가 인피니트냐? 춤 좀 춰봐라'고 하시면서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했다. 선배님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셨다"
Q. 하석진에게 '최근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땠는지?'
[배우 하석진. 사진=송재원 기자]
하석진 "MC 분들이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라 정말 부럽다. 고정하고 싶었다. 매일 맛있는 거 드실 게 아니냐"
Q. 김영광 전소민에게 '키 차이 때문에 힘들진 않았는지?'
김영광 "사실 저는 어떤 드라마를 해도 이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막상 방송을 하면 오히려 키 차이 때문에 보기 좋았다는 얘기도 들리더라"
전소민 "감독님이 절대로 키 도움받이 같은 걸 못 쓰게 하셨다. 스태프들이 깔아줘도 감독님께서 '거짓말이야. 내려와'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화면이 짤릴 때도 있었는데 그런 점 때문인지 촬영장이 더 즐거웠다"
Q. 시청률 공약은?
김영광 "만약 우리 드라마가 5%가 넘으면 한강에서 300명에게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 장소는 랜덤입니다.(웃음)"
[4:03 PM] '디데이' 제작발표회 종료
한편,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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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 능력 딸리는 '연속 C등급자', 해고 가능해진다
中 세계최초 머리이식 수술 "과학자 머리를 뇌사자 몸에"
[글로벌 인재들의 필수 역량, SKEC 영어글쓰기대회] [주니어 영어 신문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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