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목사의 회심교육이 불러온 사망사건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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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4. 11:35

이웃추가

회심 교육이라는 강제개종?
개인이 믿는 종교를 개종시키기 위해 강제로 교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난 1월 30일!!
종교 문제로 부모와 다투던 중 부모의 의해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전남 화순 펜션에서 발생했습니다
가족들에 의해 납치되어 감금된 상태에서 일어나 사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제개종피해자 인권연대에서는
1월 28일에 전국 각 지역에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게
강제개종 궐기대회가 진행되었는데요
강제개종목사의 자칭 회심교육 과정에서 발생했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하고 그 방안으로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런 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다시금 글을 올려봅니다


가족을 앞세워 개종교육 장소로 납치해 감금 폭행을 한다는 것은
심각한 인권유린입니다
이러한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음에 대한 실태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개종목사? 요즘 목사님들이 돈벌이가 안되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돈벌이를 수단으로 가족들을 사주 개종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 말이 됩니까?
개종목사들이 이러고 있습니다
말이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니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
이들의 회심 교육으로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꽃다운 20대 여성이 죽었습니다
故 구지인양이 말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종교에 자유가 있는 이 나라에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가
한 청년에게 자유가 아닌 억압이었습니다
너무나 억울한 죽음이 아닐까요?

나라님께서 조금만 신경이라도 써주셨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2017년 6월 4일에도 故 구지인양은
국민신문고에 이단 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처벌과
종교차별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들어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정작 들어야 할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사람들이 말입니다

그녀의 죽음을 어떤 것으로 갚아 줄 수 있을까요?

그녀의 죽음에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나와는  상관없다고요? 아니요 상관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나에게 이런 일이 없으라는 법 없습니다
동네 누구 한 분이 노환으로 돌아가셔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집을 찾아가 가족들을 위로하며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 나라 꽃다운 청년이 죽었습니다 20대 청년이 강제개종목사님들의
회심 교육으로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강제로 개종은 불법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지 않고 일을 자행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되었습니다 
이 헌법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불법을 자행하는 사람들입니다 
개종목사님들을 두둔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옳지 않은 행동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행복한 가정을 파탄시키는 개종목사
처벌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처벌할 수 있는 법인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에 동참해 주세요


제2의 구지양이 없어야지요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절대 안 됩니다
이제 끝을 내야 합니다 여러분 이 일의 끝을 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입니다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 !"
2018. 3월 4일 정오 12 시 생중계
http://bit.ly/2CWnpKl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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