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갤럭시 A5 2017, 무엇이 달라졌을까?')에서 소개한 갤럭시 A5 2017을 구입시 어떤 구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갤럭시 A5 2017 처럼 출시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시 '제 값을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단통법' 시행 기간인 요즘은 암암리에 공유되는 전자상가 매장이 아니라면 어느 매장을 방문해도 동일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소비자가 동일한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A5 2017'을 마음에 들어하는 SK텔레콤(SKT) 고객이라면 '자가유통폰'보다는 SKT로 유통되는 스마트폰을, 요금할인(20%)보다 약정할인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확인해 보려 한다.
갤럭시 A5 2017 구입시, 자가유통? 통신사용?
첫번째 선택은 갤럭시 A5 2017 구입시 제조사(삼성전자)를 통해 유통되는 자가유통 단말기를 구입할지 아니면 SK텔레콤(SKT)을 통해 구입 가능한 통신사용 단말기를 구입할지 선택하는 것이다.
보통 자가유통 단말을 구입하는 경우는 무약정(무계약)으로 사용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런경우라도 갤럭시 A5 2017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용할 이통사 단말기를 선택하게 되고, SK텔레콤(SKT)용 갤럭시 A5 2017의 자가유통 단말 금액은 604,000원이다.
동일한 SK텔레콤용 갤럭시 A5 2017을 SKT 공식 스토어(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입 시 일시불은 548,900원으로 약 55,100원이 저렴하다. 일시불 구입은 무약정 또는 요금할인을 받을 때 많이 선택하는 방법인데... 삼성(제조사)보다 SKT(이통사)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갤럭시 A5 2017로 SKT 가입시,
요금할인과 약정할인 중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일까?
단말기(스마트폰)과 이통사 요금제를 선택하고 나면 사용자는 요금할인과 약정할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단말기(스마트폰)마다 요금할인이 매력적인 경우도 있고, 약정할인이 매력젹인 경우도 있다. 우선, 요금 할인시 단말기 할부기간과 별도로 가능하다면 요금할인 기간은 24개월보다 12개월을 추천한다. 어차피 기간과 상관없이 할인 금액은 동일하기 때문에 차후 약정기간을 전부 채우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시 24개월보다 12개월 후 기간 연장 방법을 추천한다.
관련 글 :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은 12개월이 정답!
하지만, 현 시점에서 갤럭시 A5 2016을 구입한다면 '자가유통'처럼 '선택약정(요금할인)'은 잊는 것이 좋다.
SK텔레콤 T월드 다이렉트에서 확인한 갤럭시 A5 2017의 요금제별 약정할인과 요금할인의 차이 금액을 살펴보면 대표 요금제 10여개 모두 약정할인이 최소 3만원 이상의 추가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월 12,100원의 표준 요금제를 예로 살펴보면...
무약정시 월 12,100원을 납부하며 약정할인(기간 약정)시 59,800원을 추가 할인 받게 된다. 이때 약정할인이 아닌 요금할인을 받는 경우 12개월 동안 29,0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물론, 1년(12개월) 아닌 2년(24개월) 동안 요금할인을 받는 경우라면 위와 같이 요금할인 역시 추가로 12개월 분 금액(29,040원)을 더 할인 받으며, 약정할인보다 높은 할인 금액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SKT) 기준,
갤럭시 A5 2017(Galaxy A5 2017) 구입시
자가유통(삼성)보다는 통신사유통(SKT)을 추천하며,
통신사 유통 단말로 구입시 12개월 약정이라면 약정할인을, 24개월이라면 요금할인을 추천한다.
24개월 요금할인을 받는 경우라도 약정 기간을 12개월로 하고, 추가 12개월 연장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