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노래실력을 뽐낸다.
류현진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마이크를 잡은 류현진이 ‘사나이 순정’을 열창하자 MC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 5인방은 모두 일어나 코러스와 댄스를 함께 선보인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김민종은 20년 전 자신이 불러 히트시킨 ‘하늘 아래서’를 애잔하게 부른다. 김민종의 노래실력에 류현진과 MC는 물론 제작진까지 감동한다.
그런가하면 노래방에서 반주가 나오는 동안 모니터에서 김민종의 20년 전 모습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MC들은 “마치 ‘인기가요’ 무대에 선 김민종을 보는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유행의 발견’은 출연진들이 가장 핫한 유행을 몸소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프로그램의 멘토로 전격 합류하며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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