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당히 특이한 꿈을 꿔서 꿈에서 깨자마다 질문을 드립니다.

로켓타고 우주로 가는 인원에 선발되어 힘든 준비를 했습니다.
꿈에서 저는 이번이 두번째로 가는거였고
발사당일 로켓발사관련 기술진들에게 잔소리도 듣고 혼도 나면서 바쁘고 정신없게 발사를 준비했습니다.
우주에서 2박3일 정도 지내야 했기에 개인옷등과 간식등도 챙겼습니다.

그 와중에 동성인 후배녀석이 제 중요부위를 살짝 긁고가는 성추행을 해서 쫓아가서 주먹으로 몇대 때리면서 경고하고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맘 같아선 법으로 처벌하고 싶었으나 당일 우주로 출발해야 했으니까 속시원히 때리는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발사시간이 됐고 로켓점화가 됐습니다.
로켓에는 너댓명이 타고 있었고 지난 발사와는 달리 이번 발사에는 저희 어머니도 같이 탔습니다.
로켓 발사가 실제 로켓발사와는 달리 수직으로 상승하지 않고 발사장 주변 산의 도로를 따라서 비스듬하게 낮은 고도로 천천히 상승하고 있었고 그렇게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잠깐 멈췄고 잠에서 깼습니다.
로켓이 속시원히 확 올라가지 않고 비스듬히 올라가다가 멈추면서 잠에서 깨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

오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 결정되는 날인데 그거랑 관련되는 꿈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