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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엑소 빅스 트와이스 레드벨벳(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STOOCOM 한수진 기자] '제1회 소리바다 K뮤직 어워드'가 오는 9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대중가요의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개최되는 '제1회 소리바다 K뮤직 어워드'(The 1st Soribada K-Music Awards, 이하 SOKA)는 오는 9월 20일 날짜를 확정짓고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본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과는 다르게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6개 국어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제1회 소리바다 K뮤직 어워드' 수상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발표된 모든 음원을 통해 대상, 본상, 음반상, 음원상, 프로듀서상, 인기상, 공로상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전 세계인이 참여 가능한 투표와 소리바다 빅데이터를 통한 공정성 있는 심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4,500석 좌석은 전석 무료다.

'제1회 소리바다 K뮤직 어워드'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 디지털 음악시장의 중심인 소리바다와 함께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시크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한류 최대 에이전시인 YJ 파트너스가 주관한다.

STOOCOM 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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