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美국무부, 박근혜 구속에 "언급할 것 없다" 반응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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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3.31. 오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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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씨의 국정농단 추문에 휩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반응을 자제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언급할 게 없다"고만 밝혔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이날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美국무부 청사[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 대기장소로'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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