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탄소년단,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탄다

입력
수정2018.10.08. 오후 3:5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어제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의 대형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뉴욕 지하철 당국이 노선을 추가 편성할 정도로 현지 반응이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기록을 또하나 추가됐습니다.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을 정부로부터 받게 됐습니다.

이동재 기자가 단독 취재했는데요.내용 한번 보시죠.

[기사내용]
어제 미국 뉴욕 시티필드 경기장 4만 명의 팬들 앞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과 빌보드차트 1위 등 한국 가요계 ‘최초’ 역사를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이돌 그룹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게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방탄소년단이 문화훈장을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 배우 이순재·임하룡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는데 경력 40년의 거장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훈장 포상은 병역특례와는 무관합니다.

채널A뉴스 이동재입니다.


꿈을 담는 캔버스 채널A ⓒ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