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생 춤냥이 입니다.^^
대학생 때부터 시작한 자취 생활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랜 자취 생활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나름의 '자취생 꿀팁' 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자취 생활에서 빠질 수 없이
인생의 동반자처럼 함께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라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굳이 자취생이 아니더라도
출출할 때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야식의 끝판왕이 바로 라면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라면을
더욱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자취생 춤냥이의 자취생 꿀팁!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면발>
라면의 생명은 아무래도 일단 면발이죠.
너무 불어터지거나 퍼져잇는 면발은
라면의 맛을 반감시키는데요.
꼬들꼬들한 맛있는 면발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우선 면이 익어갈 때쯤 면을 들어올려
후후~ 불어주면 라면 면발이 찬 공기를 만나면서
더 탱글탱글해지게 되고
또한 면이 완전히 익기 전에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상태로
1분 정도 뜸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기다려주시면
면발이 퍼지지도 않고 꼬들거리는
맛있는 라면이 된다고 합니다.
<후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으로 알려진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는
고춧가루를 넣는 법인데요.
후춧가루를 한번 넣어보세요.
후추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중독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후춧가루도 좋지만
평소에 집에 사놨던 향신료를
조금 넣어주는데요.
바로 이거에요.
스파게티 만들 때 쓰려고 사뒀던
스파게티 시즈닝 믹스를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라면에 솔솔 뿌려주면
깊은 맛이 우러나면서
자취생의 라면이 아닌 레스토랑 요리 수준으로
변신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슈가>
최근에 TV 프로그램에 요리 방송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슈가보이로 유명하신 분께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비법을 소개했는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설탕입니다.
우리가 흔히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비밀 중 하나는
바로 설탕이라고 해요.
라면 1개를 기준으로 설탕 반 스푼 정도를 넣어주면
분식집이나 학교 매점에서 먹던
바로 그 라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은 너무 많이 드시면
건강에 안 좋다는 것 잘 아시죠^^;)
<깻잎>
춤냥이가 전해드리는 자취생 꿀팁!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4번째 비법은 깻잎입니다.
라면이 거의 다 끓여질 때쯤
라면 1개를 기준으로 깻잎 5장 정도를
가위로 잘라서 넣어주시면
라면에 깻잎향이 퍼지면서
더욱 맛있는 라면이 된다고 합니다.
깻잎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넣어보세요.
라면 1개에 깻잎 5장 정도가
적당합니다.
<달걀>
사실 라면에 달걀을 넣는 것에 대해
살짝 호불호가 있긴 한데요.
달걀 넣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넣지 마시고 이런 방법을
추천해드릴게요.
달걀을 미리 그릇에 풀어서
깨소금과 참기름, 후추를 뿌려준 뒤
라면이 80~90% 익었다 싶을 때
냄비의 바깥쪽으로 돌려서 넣어주면
전혀 새로운 라면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식초>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식초입니다.
라면에 식초를 넣는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너무 신맛이 나는 것 아닌가 싶은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라면이 끓여지면서 식초의 신맛은 날아가고
라면의 감칠맛을 더해주면서
국물에서 깔끔한 맛이 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약간만 넣으시면 된다는 점!!
지금까지 자취생 춤냥이의 자취생 꿀팁!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자취생에게 라면은
너무나도 고마운 존재인것 같은데요.
이렇게 고마운 라면을 더욱 맛있게
즐기시는 방법!
오늘... 라면 드시고 가실래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