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전라북도 군산, 정읍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 울외는 백제시대부터 임금님 밥상에 올랐던 고급 밑반찬이다. 절임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울외를 술지게미에 박아둔 장아찌를 나라즈케라 부른다.

외국어표시

나라즈케(일본어)

분류

채소류 > 과채류

원산지

-

주요 생산지

수입 : 일본
국내 : 전북 군산, 정읍

유사재료

, 노각

어원/유래

울외라는 이름은 최근에 지어진 것이다. 일본에서는 백과(白瓜)라고 쓰고 시로-우리(しろ-うり)라 읽는데, 일제 시대에 '우리'[]''로 따오고 여기에 참외의 '-'를 붙여 이런 이름을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징

과육이 두껍고 연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떨어져, 바로 장아찌로 담가서 주로 먹었다.

종류(구분,품종)

-

음식궁합

모든 음식과 궁합이 좋다.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이 많다. 술지게미로 숙성시켜 장아찌로 이용한다. 장아찌를 양념류로 버무려 반찬으로 이용한다.

효능 및 영양성분

찌그러진 달걀 모양의 기다란 열매에는 무기질, 섬유소, 비타민 B,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열량

100g36kcal

궁합

일본에서 장어랑 같이 먹으면 뒷맛을 깔끔하게 해 준다고 한다.

활용

장아찌로 담가 먹는다.

고르는법

울외장아찌의 경우, 숙성기간이 길수록 색이 짙어진다.

손질법

과육이 두껍지만 연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떨어지고, 생것으로 2~3일간 상온에 방치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주로 장아찌를 담아 상품화하는 편이다. 울외 장아찌를 먹어봐 짜면, 물에 1시간 이상 식초를 몇 방울 넣어 담가두었다가 짠 기를 뺀 후 사용한다.

보관법

울외 장아찌는 냉장보관하면 장기간(1~2) 보관하고 먹을 수도 있다.

먹는법

길이대로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낸 후 소금물에 하루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뺀다. 술지게미, 설탕, 청주로 채운 다음 항아리에 담아 2~3개월 발효시킨다.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맛을 내며 먹고 난 뒷맛이 깔끔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울외란?


울외는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전라북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참 생소한 작물로 박과 식물로 박과 오이, 참외를 골고루 닮았다. 울외를 이용한 장아찌는 삼국시대 부유층에서 별미로 담가 먹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는데, 이후 절임 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나라 지역에 전파되었다가 나라즈케(나나스끼) 유명해졌다. 다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한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는 거점이 군산항이었기 때문에 군산 지역에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고, 군산에 오래전부터 유명 청주 업체의 양조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추정된다. 그렇다 보니 군산을 비롯한 인근의 정읍, 순창에서 대부분의 울외를 생산하고 있다.
 
울외의 영양 및 효능
찌그러진 달걀 모양의 기다란 열매에는 무기질, 섬유소, 비타민 B,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울외 고르는 법
울외 장아찌는 오래될수록 색이 진해진다.   
    
울외 손질법
길이대로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낸 후 소금물에 하루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뺀다.
과육이 두껍지만 연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떨어지고, 생것으로 2~3일간 상온에 방치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주로 장아찌를 담아 상품화한다. 울외 장아찌가 짜면, 물에 1시간 이상 식초를 몇 방울 넣어 담가두었다가 짠 기를 뺀 후 사용한다

울외 보관법
울외 장아찌는 냉장보관하면 장기간(1~2) 보관하고 먹을 수도 있다.

울외 활용방법

식재

용도

활용 메뉴

울외

저장식품

울외 장아찌

과육이 두껍지만 연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떨어지고, 2~3일간 상온에 방치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수확 당일 출하하거나 장아찌를 담아야 한다. 술지게미, 설탕, 청주로 채운 다음 항아리에 담아 2~3개월 발효시킨다.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맛을 내며 먹고 난 뒷맛이 깔끔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물에 살짝 씻은 후 얇게 썰어 그대로 먹거나 참기름, 마늘, ,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더하면 또 다른 별미가 된다.
 

[참고자료]
- 농업인신문
- 나무위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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