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은해 기자]
송가인이 과거 그룹 H.O.T 토니안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2월 6일 방송된 MBC 표준FM '생방송 주말엔 나비인가봐'에는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한때 덕질했던 연예인이 공개됐다. 송가인은 "시골에 살았다 보니 만날 수 있는 연예인 잘 없었다. H.O.T가 유명했는데 사진을 구할 수가 없어서 서울에 사는 친척 언니한테 브로마이드를 사달라고 부탁해 받았다. 브로마이드를 방에 다 붙여놨다. 그중에서 어렸을 때는 토니안을 좋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나비는 "저는 god 팬이었다. 계상 마눌로 활동했다"고 공감했고, 송가인은 "저는 god 노래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긍정적인 이미지와 높은 인기로 CF 퀸에 등극한 송가인은 아직도 광고에 목마르다고. 송가인은 "안마기, 화장품, 블랙박스 등 광고를 찍었는데 앞으로 커피, 치킨, 피자, 가구 전자제품, 은행, 물, 라면 광고를 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MBC 표준FM '생방송 주말엔 나비인가봐'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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