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과에 속하는 관목인 꽈리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페루이며 풀밭 울타리나 대서양과 지중해의 더운 해안지역 잡목림 등지에서 자생한다.
베타카로틴, 비타민B3, C, PP, 철분, 인이 풍부한 꽈리 열매는 체리만한 크기의 장과(漿果)로 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얇은 막 모양의 갈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알케캉주(alkékenge), 아무르 앙 카주(amour-en-cage), 또는 겨울 체리, 페루 꽈리라고도 불리며 새콤한 맛이 난다. 시럽, 잼을 만들거나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아페리티프, 소르베, 아이스크림 등을 만든다. 또한 짭짤한 요리, 특히 생선 요리에 곁들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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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한불 동시통역사로 활동했다. 파리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와 와인 디플로마를 취득한 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뤼카 카르통에서 견습을 거쳤다. <페랑디 요리수업>, <미식잡학사전>, <세드릭그롤레 과일 디저트> 등 다수의 프랑스 조리서적을 번역했으며, 2017년 월드 구르망 쿡북 어워드에서 <페랑디 요리수업>으로 출판 부문 최우수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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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스는 사전류 출판에 특화된 프랑스 대표 출판사로,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라루스 백과사전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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