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세아향의 IT트랜드 이야기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기 좋은 미니드론 추천 DJI 매빅미니의 5가지 차별화된 매력은?

세아향님의 프로필 사진

세아향

공식

9만 팔로워

2019.12.16. 11:554,312 읽음

아이들에게 부모는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최고의 친구이자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자다. 최신 장난감이나 맛있는 과자를 부모님보다 좋아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을 갖고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언제나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신 장난감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느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 사준 장난감을 재미있게 갖고 놀다가도 아빠나 엄마에게 같이 놀자며 달려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장난감에 쉽게 실증을 낸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최신 장난감이 주는 재미보다 더 많은 재미를 부모님에게 얻었고, 그런 마음 때문에 힘들다며 잘 놀아주지 않는 아빠 엄마에게 달려와서 놀아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7살 딸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이번 주말에는 뭐하지?'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함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로 'DJI 매빅 미니'를 소개해본다.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리거나 자기 키보다 큰 풍선을 들고 다니며 행복해 하는 표정의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직접 조종해서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드론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놀이감이 아닐 수 없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장난감 코너에서 구입 가능한 '장난감 드론'의 경우 아이들이 원하는 드론 비행의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뿐 아니라, 기능과 성능의 제한으로 실내에서 비행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구입 자체를 꺼려 하는 경우가 많다.

DJI 매빅 미니는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미니 드론 세계를 열어줄 뿐 아니라, 안전 사고 걱정없이 아이가 직접 미니 드론을 조종해 보고, 우리 동네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신기함 경험을 제공한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기 좋은 미니드론 추천 DJI 매빅미니의 3가지 차별화된 매력을 지금 확인해보자!



가볍게 그리고 간편하게!
DJI 매빅 미니의 차별화된 매력, 휴대성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를 놓고 비교할 때,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10만원 이하 장난감 드론을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장난감 드론은 야외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바람 한점 없이 날씨 좋은 날이라면 몰라도, 요즘처럼 겨울 바람이 불어 오는 날에는 장난감 드론의 성능 한계로 정확한 컨트롤이 어렵다.

내가 원하는 드론의 기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드론 가운데... DJI 매빅 미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손에 쏙 들어올만큼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249g의 초경량 미니 드론 DJI 매빅 미니는 따로 가방을 준비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외투 주머니에 넣고 나갈 수 있다. 안그래도 외출시 아이 짐을 이것 저것 챙겨 다녀야 하는 부모 입장에서 드론 비행을 위해서 또 하나의 짐을 추가해야 한다면 그 자체가 힘들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DJI 매빅 미니는 드론 비행에만 집중하면 될 만큼 가볍고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다. DJI 매빅 미니 전용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30분의 비행시간을 제공하므로 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을 하면서 드론 비행을 직접 즐기기에 적당한 비행 시간이라 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비행 가능한 드론
DJI 매빅 미니의 차별화된 매력, 안전함

내 인생 첫 드론 'DJI 스파크'를 구입했을 때 느꼈던 드론 비행의 짜릿함을 아이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드론 비행시 조종기(무선 컨트롤러)를 아이에게 건냈던 기억이 있다. 드론 비행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미세한 컨트롤'에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추석 명절 연날리기 대신 DJI 드론 날리기를 딸 아이와 함께 했던 필자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드론을 날리려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당부하는 것이 드론 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무선 조종 자동차(RC카)와 달리 드론은 하늘을 날기 위해서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날개를 갖고 있다. 드론이 하늘로 날아 오르는 순간 드론의 날개(프로펠러)는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을 갖게 된다. 물론, 조종자와 드론을 어느 정도 높이와 거리를 두고 조종한다면 조금은 안전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드론 비행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드론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DJI 매빅 미니는 안전 비행을 위해서 360도 프로펠러가드가 장착되어 있다. DJI 비행에 꼭 필요한 프로펠러(날개)를 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비행 시 아이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상당 부분 낮췄다. 여기에 추가로 DJI 매빅 미니는 첨단 센서 탑재로 장난감 드론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호버링을 제공한다.

드론을 처음 날리는 아이들은 드론 비행 시 들려오는 프로펠러의 빠른 회전 소음부터 무서움을 갖게 된다. 무서움을 갖고 조종기를 다루면 그만큼 미세하고 정확한 조종이 불가능하다. 아이의 실수가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DJI 매빅 미니에는 다양한 안전장치가 추가되었고, 실외 비행은 물론이고 실내 비행시에도 DJI 매빅미니의 안전함이 커다란 장점으로 느껴진다.




아이가 직접 만들어 꾸미는 나의 드론
DJI 매빅 미니의 차별화된 매력, DIY 쉘 스티커

아이들은 어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창의적인 생각을 한다. 아이가 그린 결과를 어른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다소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검정 하늘에서 빨간 비가 내리는 모습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어떤 어른도 그런 하늘과 비를 그리지 않는다. 

나쁘게 생각하면 현실적이지 않은 모습이지만, 좋게 생각하면 창의적인 모습일 수 있다. 우리는 아이를 키울 때, 내 아이가 '똑똑한 아이'로 자라는 것만큼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말 그대로 '창의적인 아이'는 '창의' 즉,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생각과 의견'을 갖고 있어야 한다.

DJI 매빅 미니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를 추가했다. 바로, DJI 매빅 Mini DIY 쉘 스티커 세트를 추가 판매하여 아이가 직접 만들어 꾸밀 수 있는 '나의 드론 만들기' 방법을 제공한다.


DJI 매빅 Mini DIY 쉘 스티커 세트는 번거롭게 따로 색연필이나 싸인펜을 준비할 필요없이 구입과 동시에 아이가 직접 또는 아빠와 함께 DJI 드론 매빅미니를 꾸밀 수 있게 필요한 모든 것을 기본 제공한다. 5가지 색상의 전용 싸인펜을 제공하여 형형색색 나의 드론 만들기가 가능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드론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집중해 DJI 매빅 미니 쉘스티커를 색칠하고 새로운 쉘스티커를 만들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드론 꾸미기 스티커는 보통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아이들 눈에는 화난 듯 노려보는 드론의 모습보다는 밝고 화려한 색상의 꽃 무늬가 더 친근하게 가깝게 느껴진다고 한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우리집 DJI 매빅 미니는 아이가 직접 그려 만든 쉘 스피커로 꽃같이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매빅 미니 DIY 쉘 스피커는 잘 만드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아이의 생각이 담긴 드론 꾸미기 스티커를 만들어 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즐거운 방향으로 향상된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 동네 맞아요?
DJI 매빅 미니의 차별화된 매력,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장난감 드론에 없는 DJI 드론 매빅 미니만의 차별화된 장점 중 하나가 스마트폰 연동 그리고 우수한 카메라 기능이다. 

DJI 매빅 미니는 비전 센서와 GPS 조합으로 정밀 호버링이 가능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드론 비행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내가 조종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매빅 미니 드론의 모습에 쉽게 적응한다. 드론 비행에 적응한 아이들이 가장 먼저 신기해 하는 것은 드론이 자기 눈에서 사라진 다음이다.

장난감 드론은 눈에 보이는 거리에서 비행하는게 전부다. 하지만, DJI 매빅미니는 2km 거리까지 HD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DJI 매빅 미니 무선컨트롤러에 연결된 스마트폰 화면으로 DJI 매빅 미니가 보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축 짐벌 2.7K 카메라(해상도 : 2720 x 1530)를 탑재하여 별도의 카메라 설치 및 장착 과정없이 DJI 매빅 미니와 스마트폰만 가지고 우리 동네 모습을 보다 멀리, 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 하늘 높이 비행하면서 우리 동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스마트폰으로 보여주는 DJI 드론 매빅 미니는 아이에게 평소 바라보던 동네 모습과 다른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DJI 매빅 미니 전용앱으로 아이가 직접 우리 동네의 멋진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볼 수 있다. DJI Fly 앱만 있다면 영상 편집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라도 아이가 촬영한 영상을 보다 더 보기좋게 편집하여 아이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업로드도 가능하다.

DJI FLY 앱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DJI FLY 앱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빠 드론 날리러 가요!
DJI 매빅 미니의 차별화된 매력, 재미

DJI 매빅 미니는 작고 가벼운 크기나 무게만큼 드론에 담은 기능 역시 군살을 빼고 핵심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드론 비행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와 아이라면 드론 비행 과정에서 생소한 경험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라도 드론 비행시 처음 느끼는 감정이 '어렵다' 또는 '복잡하다'라면 더 이상 드론을 날리고 싶지 않을 수 있다.

DJI 매빅 미니는 이런 부분에서 최대한 '간결함(심플함)'을 유지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휴대성과 안전성, 커스터마이징(개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DJI 매빅 미니는 드론 비행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재미에 집중한 미니 드론이 바로 DJI 매빅 미니라 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재미가 있어야 반복할 수 있으며,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만의 노하우와 기술이 생긴다. 처음 시작과 동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드론 세계에 입문조차 하지 못하고 드론에 대한 좋지 않은 고정관념을 갖게 될 수 있다. DJI 매빅 미니는 크기는 작지만 재미는 어떤 드론보다 더 크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드론을 날리고 싶다면 DJI 매빅 미니를 내 인생 첫 드론으로 추천해 본다.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