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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1일(화) 마포에서 2019 K리그 감독-심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리그 현역 감독들과 심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VAR(Video Assistant Refere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VAR의 프로토콜과 주요 사례별 적용 기준, K리그 판정 영상, VAR 관련 통계 등을 공유했으며, 매끄러운 경기운영과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연맹은 “지난 2017년 7월 아시아 최초로 K리그1에 VAR을 도입했고, 2018시즌부터는 K리그2에까지 VAR을 전면 확대했다. 또한 심판 운영현황과 주요 판정 영상을 공개하는 등 심판판정 정확도 향상과 신뢰 구축을 추진하고, 나아가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감독-심판 간담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연맹은 앞으로도 선수, 코칭스태프, 구단 임직원, 심판 등 K리그 전 구성원간의 활발한 소통과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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