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신곡 25일 발매…윤종신 "무르익은 목소리 느낄 수 있을 것" [공식입장]

입력2020.12.22. 오전 10:49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박재정의 신곡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가 25일 공개된다.

미스틱스토리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공개되는 박재정의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8090 레트로 팝 발라드로, 윤종신이 프로듀싱했다.

'여권', '시력', '악역' 등 그동안 수많은 발라드 곡 작업을 같이해 온 윤종신의 프로듀싱 안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박재정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윤종신은 "그동안 매번 다른 색의 발라드를 작업해온 박재정이 처음 선보이는 넘버"라며 "박재정의 목소리엔 특유의 포근한 느낌이 있는데, 그 느낌이 이번에 시도하는 곡 스타일과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들어 박재정의 목소리가 성숙하고 안정되는 느낌을 받는다"며 "20대 중반에 들어서며 점점 무르익어가는 박재정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사랑을 하고 있지만 공허해지는 마음, 주기만 하는 연애의 외로움을 담은 노래로, '월간 윤종신'에서 이별 발라드를 만들어 온 DESK가 작사, 작곡하고 강화성이 편곡했다. 여기에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배가시켰다.

박재정의 '사랑,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미스틱스토리

▶ 요즘 핫한 아이돌 공항 직캠 보러가기
▶ 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나의 스타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희재 기자(jupiter@xportsnews.com)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