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美 한인동포 고령층에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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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해동협)가 미국에 거주 중인 고령층 한인 동포에게 마스크와 도서를 기증합니다.

서울 강남구는 오늘(17일) 오후 강남구청에서 해동협과 함께 마스크 및 도서 발송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송되는 마스크는 3만 매, 도서는 5천 권으로, 메릴랜드와 하와이에 거주 중인 고령의 한인 동포에게 전달됩니다.

발송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 마스크를 기증한 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강남구와 해동협은 지난해에도 캘리포니아와 로스앤젤레스(LA) 등에 거주 중인 동포에게 마스크와 도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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