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술평가체험단 2기 박언준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바로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에 위치한
" (주)바이오소재 "
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님이기도 하신 (주)바이오소재 유영선 대표님께서
우리 기업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럼 우선!
(주)바이오소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바이오소재는 환경의 유해성이 작은 바이오플라스틱(생분해, 산화생분해,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에
관련된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녹색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친환경기업입니다.
여러분들은 각종 포장재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는지 알고 계신가요?
무려!
50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바이오소재에서는
바이오매스(Biomass)를 이용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하여
바이오 롤백(Roll Bag) / 바이오 위생장갑 / 바이오 손잡이 롤백 / 바이오 위생백 등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각종 포장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유영선 대표님께서 바이오 플라스틱을 구성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기존 시장에 있는 제품(석유계)와 녹색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제품의 차이점과 차별성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바이오매스(Biomass)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바이오매스(Biomass)란?
생명체(Bio)와 덩어리(Mass)를 결합시킨 용어로, "양적 생물자원"이라는 개념을 말합니다.
바이오매스는 재생가능한 유기성자원으로 사탕수수, 전분 등 농산물, 임산물 등의 셀룰로오스 성분 이외에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등의 미생물, 고래기름 등도 포함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쉽게말해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만드는 원료를 자연에서 얻어 제품을 생산하고,
제 기능을 다한 제품은 짧은 기간내에 생분해되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하는
저탄소 녹생성장의 핵심요소로 손꼽히는 소재(원료)를 의미합니다.
뿐 만아니라!
(주)바이오소재가 보유한 생분해 플라스틱의 생분해도는
녹색기술로 인증받기 위한
녹색기술 수준보다
훨씬 !
높은 생분해도를 나타내고 있어
(주)바이오소재가 제조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은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기술평가체험 활동을 통해 녹색기술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요 또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기술평가를 직접 옆에서 지켜봄으로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받는
기술보증기금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상 저의 마지막 기술평가단 체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트를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