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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뉴이스트 강동호(백호)가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헤럴드POP에 "오늘(16일) 검찰로부터 강동호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강동호는 지난해 6월 A씨로부터 2009년 당시 중학생이던 강동호가 학원 차 안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이날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약 8개월간의 법적 공방을 마무리 짓게 됐다.

이 관계자는 "애초에 사실무근이었기 때문에 결백함이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헤럴드POP DB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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