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일 '평양공연' 예술단 靑 초청 오찬

입력
수정2018.05.10. 오후 6:34
기사원문
양새롬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8.4.2/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을 11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앞서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걸그룹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우리 예술단은 지난 3월31일 방북, 4월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4월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북한 예술단의 방남 공연에 대한 답방 공연이었다.

특히 단독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직접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예술단 중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은 4·27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도 참석한 바 있다.

flyhighrom@news1.kr

▶ [뉴스1] 채널설정하기 ▶ 제보하기

▶ ‘6·13지방선거’ 뉴스보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