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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박신혜가 말레이시아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박신혜는 지난 14일 뮤즈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말레이시아 진출 축하 그랜드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처음으로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신혜의 팬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에 이어 '닥터스'까지 출연작마다 인기를 얻은 박신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닥터스'가 타 드라마의 8배에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 박신혜의 말레이시아 내 인기는 한층 더 높아졌다. 

현지에 도착한 박신혜는 입국 현장에서 행사까지 가는 곳마다 그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말레이시아를 첫 방문한 박신혜는 꽃을 연상시키는 레드 의상을 입은 청초한 모습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가제)' 출연을 확정했으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한 영화 '형'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