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야구했기에" NC 김진성 올해도 후배 돕는다

입력2019.12.17.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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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김진성(34)이 지난 3일 모교 서울 성남중학교 야구부에 5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김진성은 2017년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들에게 용품을 지원해왔다. 지난 해에도 함께한 ‘야구광의 시’ 손동명 대표가 올해도 후원에 참여해 글러브, 야구공, 야구화 등을 전달했다.

그는 "학창시절 집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어렵게 야구를 했다. 혹시라도 나와 같은 상황을 겪는 후배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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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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