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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윤, KBS '녹두전' 출연…장동윤 뒤쫓는 미스터리한 인물[공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예 송채윤이 긴장감 유발자가 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임예진 백소연 극본, 김동휘 연출)에 출연, 녹두(장동윤)의 뒤를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이 되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모을 예정인 것.

'조선로코-녹두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송채윤은 극중 비밀 무사 단체 ‘과부단’의 일원 ‘민들레’ 역을 맡았다. 녹두(장동윤)의 뒤를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녹두를 과부촌에 입성하게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기도.

이에 “제가 ‘민들레’를 연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사극과 액션은 항상 꿈꿔오던 장르였는데요. 이번 역할로 모두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라고 신예다운 포부를 전하기도.

이렇게 비밀 무사 단체 과부단의 일원 ‘민들레’ 역을 맡은 송채윤을 비롯해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조수향 등이 출연을 확정한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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