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 속 수혜 기대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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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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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플러스글로벌(140070)이 반도체 품귀 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서플러스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0.86%, 1290원)까지 오른 56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리퍼비시(재판매) 세계 1위 업체로, 파운드리 업체에 중고 장비를 납품하는 등 설비 투자 확대 지속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텔 등 종합반도체업체(IDM)들의 신규 투자가 지연되면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화두가 됐다”며 “미국의 중국 SMIC 제재로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DB하이텍(000990) 역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며 “DB하이텍향 매출 수익성이 높아 동사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리서치알음은 서플러스글로벌에 대한 적정 주가로 7000원을 제시, 분석을 개시하기도 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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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사회부를 거쳐 세종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기재부, 해수부 등을 담당합니다. 열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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